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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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전도연 언니' 배해선,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합류

기사입력 2023.03.10 09:2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배해선이 MBC 새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 합류한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 분)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배해선은 극중 태일회계법인 감사 파트 부대표인 안승연 역으로 분한다. 누구에게 흠 잡히지 않겠다고 올곧게 살아온 인물로 회사를 향한 남다른 프라이드와 외유내강 캐릭터의 표본이 된다.

극 중 법인의 회장직을 두고 한제균과 대립하는 인물로 최민수와 숨막히는 카리스마 연기 대결을 예고했다.

앞서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철부지 엄마의 능청스러움을 구가하며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뽐냈던 배해선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올 상반기에 방송한다.

사진= 이끌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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