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한테 엄청 혼남"…한강서 스마트워치 도난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진태현이 스마트워치 분실 소식을 알렸다.

진태현은 9일 "한강 옥수공원 화장실 아주 잠깐 사이에 분실함"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아 그걸 왜 가져갑니까?"라며 "선물받은 건데 한강에서만 몇 개를 분실 도난 당하네요"라고 분노했다. 진태현은 또 "아내(박시은)한테 엄청 혼남"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동료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2019년 딸을 입양했다. 이후 지난해 결혼 7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지만, 출산 20일을 앞두고 유산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대중의 많은 응원 속에 아픔을 극복 중인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으며, 최근 부부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를 론칭했다.

사진=진태현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