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원조 소라게' 변신에 당황…여전히 신혼 같네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의 돌발 행동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손태영은 8일 "소라게 원조와 함께였죠^^ #권상우 #소라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태영과 권상우는 뉴욕의 한 벤치에 앉아 있다. 비니를 푹 눌러쓴 일명 '소라게' 패션을 선보인 권상우와 그를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바라보는 손태영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보고만 있어도 흐뭇한 부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그게 사실 정말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슬프고 애절한 장면인데~ 전 안 웃을래요!!", "소라게 역시 원조는 최고네요ㅋㅋ", "모델 두 분이 앉아있는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는 자녀 교육 등의 문제로 미국에 머물고 있다.

사진 = 손태영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