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정성일, 하도영x문동은 커플설에 "이뤄지는 것 아닐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더 글로리'의 정성일이 파트2에서 이어질 송혜교와의 관계성을 언급했다.

5일 넷플릭스의 유튜브 채널에는 '파트2 궁예글 중에 진짜가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 중인 배우 정성일,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가 자리해 시청자들의 파트2 추측글을 읽었다.

이날 박성훈은 "많은 분들이 파트2에 대해서 추측을 해주셨다"고 말했고, 김히어라도 "예상치 못한 부분을 댓글에 달아주셔서 놀랐다"고 답했다. 정성일은 "맞힌 것들도 있다"고 덧붙이며 파트2에서 그려질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송혜교가 연기한 문동은과 정성일이 연기한 하도영이 파트2에서 러브라인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인지에 대한 추측글도 등장했다.



'파트2에서 동은이하고 도영이 커플로 이뤄지는 거 아님? ㄷㅇ 커플 존버(끈질기게 버틴다는 뜻의 은어)'라는 글을 보자 정성일은 "ㄷㅇ 커플 존버가 뭐죠?"라고 물었다.

이에 박성훈은 "동은, 도영을 'ㄷㅇ 커플'이라고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고, 김히어라는 정성일을 향해 "또 옛날 사람처럼 왜 이래"라고 구박하며 웃ㅇ므을 전했다. 

이어 김히어라는 "나도 그 커플을 응원하게 되더라. 뭔가 우아한 느낌이 있다"라고 얘기했고, 김건우도 "응원하는 글을 많이 봤다"고 얘기했다. 이를 듣고 있던 정성일은 "글쎄요. 이뤄지는 것 아닐까요"라고 답하며 파트2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10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 넷플릭스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