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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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스캔들' 빌런맘 김선영 "놀라울 정도로 큰 사랑 보내줘 감사"

기사입력 2023.03.05 15:3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일타 스캔들’의 역대급 ‘빌런맘’ 캐릭터에 등극한 김선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오늘(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다.

김선영은 사교육 1번지에서 우등생 외동딸 수아(강나언 분)을 의대에 진학시키기 위해서라면 극도로 이기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는 ‘빌런맘’ 조수희로 열연했다.

반말과 존댓말이 섞인 말투, 상대를 빤히 응시하는 표정, 품위를 잃지 않으려는 행동, 목소리 톤까지 디테일을 살린 연기를 보여줬다.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학원에 압력을 넣고 학부모들을 선동하며 매번 상황을 몰아가는 조수희의 존재는 긴장감을 높이며 분노를 유발했다.
 
김선영은 최종회를 앞두고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놀라울 정도로 ‘일타 스캔들’에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 회만을 남겨둔 ‘일타 스캔들’의 엔딩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김선영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5일 오후 9시 10분에 16회가 방송한다.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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