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우리 'SNL' 크루 중 1인자? 주현영" (아형)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주현영이 SNL 1인자로 뽑혔다.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SNL 코리아 시즌3' 크루 정상훈, 김민교, 정이랑, 권혁수, 이수지, 주현영, 김아영이 출연했다. 

이날 코미디언 정이랑이 "우리 식구들은 워낙 '아는 형님'을 재밌게 봤구 나오게 싶어 기도를 열심히 했다. 그랬더니 캐스팅이 됐다. 나랑 민교랑 혁수랑 나온다더라. 근데 아영이 나오고, 수지 나오고, 현영이 나온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때 이진호가 "동엽이 형 빠진 상태에서 누가 1인자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김민교가 "나이로?"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정상훈이 "1인자는 주현영이지"라고 해 주현영이 민망한 듯 웃어보였다. 

강호동이 "주현영을 센터로 해서 자리를 잡은 거야? 수지야 맞나"라고 물었다. 이수지는 "잘 나가는 사람 위주로 하지. 나이 많고 힘새고 이런 거랑은 다르다. 여기는 미국이라고 보면 된다. 미국"이라며 "호동아 지금 2023년이야. 너도 받아들일 건 받아들여야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