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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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덕후' 이찬원, 김병현과 미국行…WBC 대표팀 만난다 (당나귀 귀)

기사입력 2023.03.02 17:24 / 기사수정 2023.03.02 17:24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당나귀 귀' 메이저리그 신구 전설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MLB 레전드 김병현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후배 김하성의 만남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병현은 이찬원과 함께 파드리스 스프링캠프장을 찾아 김하성의 훈련 모습을 지켜봤다. 훈련이 끝난 후에는 메이저리그 선배로서 경험에서 우러난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이 과정에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 대표팀 '내야의 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하성의 타격 훈련 현장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고 해 벌써부터 야구 팬들과 시청자들을 들뜨게 만들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병현과 이찬원은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WBC 국가대표 선수들의 평가전을 관람한 뒤 선수들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과연 '야구도사'와 '야구덕후'가 미리 본 WBC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지 본 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팬페스티벌에 초청된 김병현은 2001년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이자 MLB의 전설인 랜디 존슨, 루이스 곤잘레스 등과 동창회를 가졌다고 해 이들이 밝히는 'BK 김병현'의 추억과 비하인드 토크도 궁금증을 더한다.

김병현, 이찬원의 메이저리그 방문기가 독점 공개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5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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