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엄태웅 밀착 시도에 질색…"여기서 그러면 어떡해"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윤혜진, 엄태웅 부부가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윤혜진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이하 '왓씨티비')에 '제주도 서쪽!2편!! 요게 엑기스 영상이었다고 한다 무조건 이 코스로 꼭 가세요 행복해집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윤혜진은 남편 엄태웅, 딸 지온 양과 함께 제주도의 한 식당으로 향했다. 음식을 기다리던 중 윤혜진은 직접 찍은 셀프 영상을 엄태웅에게 건넸다.

이에 엄태웅은 "영상이 얼마나 풍성해지냐. 잘했다"며 셀프캠 촬영을 권유했다. 티격태격하던 중 음식이 나왔고, 윤혜진은 먹방에 나섰다.

또 윤혜진은 "제주와서 먹은 밥집들 다 너무 성공이다"라며 "급으로 온 힐링 여행. 오빠 지인분 덕에 너무 호강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밥을 3차까지 먹은 윤혜진은 늦은 밤 또 다시 이동했다. 윤혜진은 차량 내부에서 밀착해서 찍는 엄태웅에게 "너무 가깝다고"라며 불만을 표했다.

이에 엄태웅은 "여기서 그러면 어떡해. 차가 여기에 있는데, 그러면 밖으로 나가냐?"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진, 엄태웅 부부는 추천 받은 맛집을 다니며 제주도 여행을 마무리했다.

사진=윤혜진 유튜브 채널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