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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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 폭발적인 경기력으로 DRX 압살…2:0 완승 [LCK]

기사입력 2023.03.01 20:5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디플러스 기아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는 '2023 LCK 스프링' 정규 시즌 2라운드, DRX 대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DRX에서는 '라스칼' 김광희, '주한' 이주한, '페이트' 유수혁, '덕담' 서대길, '베릴' 조건희가 출전했고, 디플러스 기아에서는 '칸나' 김창동,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데프트' 김혁규, '켈린' 김형규가 나왔다.

2세트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제이스, 비에고, 애니, 루시안, 나미를 픽했고, DRX는 사이온, 리신, 신드라, 제리, 룰루를 선택했다.

선취점은 바텀에서 나왔다. '덕담'의 피를 대량 깎아놓은 '데프트'는 점멸을 활용해 순간적으로 '덕담'을 터뜨리고 선취점을 차지했다. '라스칼'은 포탑 골드를 뜯고 있던 '칸나'를 잡고 복수에 성공했다.

'주한'과 '캐니언'이 동시에 미드를 방문한 상황, '쇼메이커'와 '캐니언'은 무리해서 티버를 잡으려는 '주한'을 쓰러뜨리고 '페이트'까지 잡아내며 첫 번째 드래곤인 마법공학 용을 가져갔다.

두 번째 드래곤인 화학공학 용을 처치한 디플러스 기아는 전령을 활용해 미드 1차 포탑을 철거했고, 주도권을 앞세워 세 번째 드래곤인 바다용을 섭취했다.

DRX는 미드 2차 포탑을 노리는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반격에 나섰지만 '쇼메이커'와 '데프트'의 활약에 '덕담'과 '페이트'를 제외한 모두가 잡히고 말았다.

이후 바론을 치는 DRX를 공격해 한타 대승을 거두고 바론을 가져간 디플러스 기아는 바텀에서 에이스를 띄운 후 밀고 들어갔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DRX전 2:0 완승을 거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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