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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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작년에도 프로포폴 상습 투약…2년간 100회 이상

기사입력 2023.02.28 00:13 / 기사수정 2023.02.28 00:1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작년에도 2021년과 비슷한 양의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TV조선에 따르면 유아인은 2021년 투약 횟수가 70회가 넘은 것으로 알려진 유아인이 2022년에도 비슷한 양의 프로포폴을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 자료 등을 토대로 경찰이 파악한 유아인의 프로포폴 투약 횟수는 2년 새 100차례가 훨씬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아인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한 병원 관계자를 소환하며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유아인에 대한 휴대폰 포렌식과 국과수 정밀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유아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프로포폴 상습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5일 입국 과정에서 경찰에게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당했다. 이를 통해 프로포폴을 1년간 73회 투약한 사실이 전해졌고, 프로포폴 외에도 대마초, 제3의 마약까지 투약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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