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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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노윤서, 납치 신재하 피해 도망치다 사고→뇌부종 혼수상태

기사입력 2023.02.26 21:32 / 기사수정 2023.02.26 21:3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노윤서가 신재하를 피해 도망치다가 사고를 당했다.

26일 방송된 tvN '일타 스캔들' 14회에서는 남해이(노윤서 분)의 실종에 연쇄 살인범 지동희(신재하)가 개입한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남해이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지동희가 남행선(전도연)을 향해 쇠구슬을 쏘는 모습을 목격했다. 지동희는 남해이를 납치해 자신의 자취방에 가둬뒀다.

정신을 차린 남해이는 펜을 이용해 팔과 다리에 묶인 청테이프를 끊어냈다. 휴대폰을 켜자마자 가족들로부터 전화가 왔고, 그때 지동희가 나타났다. 

남해이는 지동희를 밀치고 집을 탈출했다. 숨 막히는 추격전이 벌어졌고 남해이가 골목을 달리던 택시에 치였다. 



사람들이 몰려들자, 지동희는 남해이의 휴대폰에 '엄마 미안해 재우 삼촌 엄마 부탁해'라는 메모를 남긴 뒤 떠났다.

이후 휴대폰이 켜졌고 남행선과 가족들은 남해이가 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지동희도 응급실에 찾아와 수술실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봤다.

남해이는 뇌부종으로 혼수상태에 빠졌고 깨어나길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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