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남친과 스킨십 영상…성인 되더니 거침없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故 최진실의 딸로 잘 알려진 최준희가 남자친구와의 스킨십 영상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최준희는 23일 "말로도 표현하기 힘든 너의 가치들을 나는 막연하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화이트 커플룩을 맞춰 입고 커플 사진을 촬영 중이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눈을 맞추고 장난을 치거나 입을 맞추는 등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최준희는 "사랑이라는 것이 그리 껄끄러웠는데 해보니 이거 괜찮더라. 나를 둘러싸고 있던 모든 불행들을 함께 맞겠다고 너를 괴롭히는 것들은 내가 다 싸울테니 이런 인생도 나름 밝아질 수 있다고 확신을 주는 사람"이라며 남자친구를 향한 마음도 표현했다.



지난해 최준희는 연애 1주년을 맞아 남자친구에게 결혼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케이크를 선물하기도 했다. 당시 최준희의 남자친구는 '제발 우리 빨리 결혼하자. 나랑 결혼하면 육아, 가사 노동 다 너가 해야하고 개꿀인 쪽은 나지만 사랑은 손익을 따져가며 하는 게 아님'이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 사진을 공개, 최준희로부터 선물 받았음을 알렸다. 

이에 남자친구는 "이것은 분명 결혼이 아닌 가사도우미를 구하는 것이니 제가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화답한 바 있다. 

꾸준히 공개적으로 데이트 사진을 업로드하는 등 애정표현을 이어온 최준희가 이번엔 거침 없는 스킨십 영상을 공개하며 또 한 번 이목을 모았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해 출판사와 출판 계약을 맺고 작가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사진=최준희, 최준희 남자친구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