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 이세계서 현실로 영혼 뒤바뀐 단서 찾았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가 이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오게 된 이유를 찾을까.

2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4회에서는 램브러리(김민규 분)가 자신의 영혼이 우연우(김민규)의 몸에 들어오게 된 단서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정서(홍승범)는 "너 전에 종교 이야기했던 거 기억나? 너가 전에 홍우대대 간다 그랬잖아. 너 거기 갔다 온 뒤로 변했어. 잘 추던 춤은 못 추고 노래는 겁나 잘하고"라며 궁금해했다.

램브러리는 "홍우대대가 정확히 무슨 종교냐"라며 물었고, 최정서는 "나도 잘 모르지. 애초에 알려진 것도 없고 너한테 들은 게 다야. 톱급 연예인들이랑 사회 고위 관계자들만 들어갈 수 있는 비밀 종교 집단. 그리고 무슨 문양 같은 게 있었던 것 같은데"라며 설명했다.



최정서는 홍우대대의 문양을 보여줬고, 램브러리는 '레드린 님의 기호다'라며 깜짝 놀랐다. 최정서는 "알아보겠어? 너 진짜 홍우대대에 들어간 거야? 거기서 너한테 뭘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변한 거야"라며 질문했고, 

램브러리는 홍우대대에 대해 아는 것을 다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최정서는 "배우 맹우신이 홍우대대 소속이라는 것만 너한테 들은 것 같은데"라며 귀띔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