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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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세계관 오픈…'5인 5색 톱스타의 하루'

기사입력 2023.02.23 13:2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의 혼을 갈아 넣은 광고 촬영 컷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2TV 예능 ‘홍김동전’의 오는 23일 방송되는 25회는 동전 던지기 앞면 ‘톱스타’ 뒷면 ‘매니저’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톱스타의 일정 중 가장 중요한 광고 촬영을 소화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시선을 강탈시킨다. 특히 한 장의 OK 컷을 위해 온몸을 사리지 않는 멤버들의 투혼이 전해지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광고 촬영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유명 스튜디오에 모인 멤버들은 포토그래퍼로 코요테 멤버인 백성현 사진작가가 등장하자 “진짜 장난이 아니구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백성현 포토그래퍼는 “어떤 상황에서도 시종일관 미소를 지어달라”고 주문하며 특히 엔딩포즈를 볼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광고할 상품은 다름 아닌 4DX. 4DX는 시청각 외에 물 분사, 바람, 조명, 향기, 진동 등의 특수효과를 더해 오감을 자극시키는 관람 방식. 이에 생생한 4DX를 표현하기 위해 톱스타들은 영혼을 갈아 넣는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



공개된 스틸은 그야말로 현장의 급박함이 전해질 정도로 생생하다. 대머리 가발이 시선을 강탈시키는 톱 모델 홍진경은 긴 목을 쓸어내리는 섹시한 엔딩포즈로 세계적인 모델의 위엄을 보여준다. 이어진 세계적인 아티스트 우영 장은 함박눈을 온몸으로 맞으며 연인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하듯 애타는 몸부림을 보여줘 감동을 선사한다.

주태지 주우재는 얼굴과 온몸이 물에 젖어있지만, 시종일관 톱스타의 표정을 유지하고 있고, 조드레곤 조세호는 쏟아지는 눈을 온몸으로 맞으며 환희에 가득 찬 가운데 덮머리가 풋풋함을 더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숙사마 김숙은 밧줄로 꽁꽁 매여 있는 가운데도 미소를 잃지 않아 처키를 떠올리게 하며 잊을 수 없는 강렬한 한 컷을 완성시킨다.

과연, 최고의 포토제닉상은 누구에게 돌아갈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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