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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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母' 백옥자, 며느리 장정윤 질투? "박쥐처럼 붙을 것" (김승현가족)

기사입력 2023.02.22 19:47 / 기사수정 2023.02.22 19:47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 역사가 며느리를 질투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며느리한테 진 시어머니,, 백옥자 여사의 술주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둘째 아들 김승환과 을왕리 바다에 온 백옥자 여사는 "승환이가 저를 배신한 것 같다. 엄마를 그렇게 부려 먹고, 시켜 먹더니 인제 와서는 나 몰라라 하고 저쪽으로 붙은 것 같다"며 김승현, 장정윤 부부를 언급했다. 

앞서 김승환은 장정윤의 요리 콘텐츠를 촬영했던 바. 백옥자는 아들 부부를 질투하면서도 "저는 정윤이하고 승현이만 잘되면 바랄 게 없다. 저는 안 돼도 상관없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승환은 "그러면 바닷물에 수빈, 형, 저 ,아빠 있는데 누굴 먼저 건지냐"고 애정 테스트를 펼쳤고, 백옥자는 "아무도 안 건진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한편, 백옥자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속 온 가족이 함께한 해외여행을 언급했다.

백옥자는 "자주 못봤던 승현이, 정윤이랑 많은 대화를 나눴다. 같이 식구끼리 여행을 다니다 보면 정도 들고 가까워진다. 정윤이도 자기가 오지랖 떨고 다가가기는 힘든데 자연스럽게 여행하면서 수빈이랑 얘기도 많이 하더라. 엄마 입장에서는 너무 좋았다"고 털어놨다. 

술을 마시던 백옥자는 다시 장정윤의 콘텐츠를 언급, "저쪽에서 찍은 게 조회수가 많이 나오지 않냐. 네가 아빠 닮아서 박쥐처럼 저쪽으로 붙을 것 같다"며 남편을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김승현가족'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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