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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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영→이상훈, 코미디 연극 '그놈은 예뻤다' 3월 개최

기사입력 2023.02.22 07:2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코미디 연극 '그놈은 예뻤다'가 오는 3월 개최된다.

21일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은 오는 3월 중구민을 대상으로 한 코미디 연극 '그놈은 예뻤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은 3월 18일 오후 2시 30분, 5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진행된다.

코미디 연극 '그놈은 예뻤다'는 2023년 첫 번째로 선보이는 중구민 초청 공연이다. 이는 중구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그놈은 예뻤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에 상경한 대학생 두성이 비싼 집세를 감당하기 어려워 비교적 저렴한 여성전용 셰어하우스에 들어가기 위해 여장을 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KBS 공채 개그맨 정태호, 배우 김현영(유튜버 달달영심이) 외 지상파 공채 개그맨 심정은, 김대성, 이상훈, 유영우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중구문화재단 조세현 사장은 "앞으로도 대중들이 쉽고 활발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공연은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보호자 동반 시 취학아동까지 관람 가능하다. 또한, 중구에 거주하는 구민에 한하여 전석 무료이며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 = 중구문화재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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