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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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측 "前 연인 코인 사기 참고인 조사…불법행위 가담 NO"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2.20 19:25 / 기사수정 2023.02.20 19:2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카라 멤버 박규리가 전 연인 A씨에 대한 코인 사기 혐의와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20일 박규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당시 A의 연인이었고 미술품 갤러리 큐레이터를 맡았던 본인이 수사기관의 참고인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술 과정에서 코인 사업과 관련하여 불법행위에 가담하지 않았고 어떠한 부당한 이득도 취득하지 않았음을 명확히 소명했다"고 전했다.

박규리는 관계자를 통해 "미술품 연계 코인 사업과 어떠한 관련도 없지만, 관련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며 수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미술품 연계 코인을 발행한 P사의 대표 A씨가 사기 혐의로 입건되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A씨 운영 회사의 큐레이터 겸 최고 홍보 책임자로 근무했던 유명 걸그룹 멤버 A씨의 전 여자친구 또한 참고인 신분으로 지난 달 조사를 받은 사실이 함께 밝혀진 바 있다.

한편, 박규리는 2019년 건설사 회장의 장손 A씨와의 교제를 인정했으나 2021년 9월 결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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