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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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SM 사태'에 한숨 "이수만=과거 사장님…아티스트 걱정"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3.02.17 12:08 / 기사수정 2023.02.17 12:08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SM 사태에 걱정을 표했다. 

1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화제가 되는 키워드를 짚어보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앞서 SNS 꼴불견들의 사례를 소개한 후 다음 주제로 최근 큰 이목을 끌고 있는 SM 경영권 관련 얘기가 나왔다.

박명수는 "한때 이수만이 제 사장님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과거 박명수는 SM 1기 출신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이어 이수만이 SM의 운영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쳤다는 전민기의 말에는 "그건 맞다"고 동의했다. 

하이브, SM 등 수많은 이해관계와 사람들이 얽혀 있는 만큼 복잡한 상황에 대한 전민기의 설명을 들은 박명수는 "잘 모르겠다"며 "진흙탕 싸움이다"라는 전민기의 말에는 한숨과 함께 "아티스트들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린 친구들이 상처받을까봐 걱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라디오쇼'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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