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400만원 목걸이' 제대로 갚았네…♥문재완 생일 '커피차' 선물 (관종언니)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탤런트 이지혜가 남편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선사했다.

지난 16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관종언니가 커피차 쐈습니다! 큰태리 생일 서프라이즈 이벤트 내 꿈은 너야, 관심이들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남편 문재완의 생일을 맞아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하는 이지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등장한 이지혜는 "어제가 남편 생일이었다. 그런데 일이 너무 바빠서 얼굴도 거의 못 봤다. 그냥 넘기기에는 너무 불편하다. 왜냐? 받은 게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앞서 이지혜는 자신의 생일 선물로 남편 문재완에게 400만원짜리 명품 목걸이를 받은 적이 있다.



이지혜는 문재완을 회사로 가자고 유도해 몰래 준비했던 커피차 선물을 공개했다.

"우리 남편 생일이에요!"라며 높은 텐션으로 외친 이지혜에 문재완은 "너무 감동이다. 진짜 내가 우리 와이프랑 결혼하고 나서, 내가 드디어 연예인이 됐구나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