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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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닐 오픈런의 주인공' 선셋 롤러코스터, 4년 만에 내한 공연

기사입력 2023.02.16 07:1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선셋 롤러코스터가 내한 공연을 한다.

엠피엠지에 따르면, 대만의 로맨틱 팝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snet Rollercoaster, 落日飛車)가 3월 29일 내한 공연을 한다. 이는 'Infinity Sunset Tour'의 일환이며, 4년 만에 한국에서 진행하는 투어다.

그들은 2023 'Infinity Sunset Tour' 아시아 투어에서 싱가포르, 홍콩, 일본, 태국에 이어 마지막으로 한국을 찾는다. 선셋 롤러코스터는 전년도 미주-유럽 투어에서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월드클래스' 밴드임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프랭크 오션, 블랙핑크, 고릴라즈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3' 라인업에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밴드 중 하나인 선셋 롤러코스터는 대만 타이베이 출신의 5인조 그룹이다. 그들은 재즈에 기반한 신스 팝에서 트로피컬 록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디스코 그래피를 보여준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My Jinji'가 수록된 이들의 EP [Jinji Kikko]는 특유의 낭만적인 정서와 비주얼로 바이닐 '오픈런' 풍경을 자아내기도.

선셋 롤러코스터의 4년 만의 내한 공연은 2023년 3월 29일 (수) 저녁 8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2월 22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 =  주식회사 엠피엠지, Sunset Music Productions. Co., Ltd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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