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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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정, '패밀리' 출연 확정…장혁·장나라와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2.14 09:2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윤상정이 새 드라마 ‘패밀리’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윤상정은 권지훈(김강민 분)의 아내 이미림 역을 맡는다. 예상치 못하게 지훈과 얽히며 권가(家)의 막내며느리가 된 그는 당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톡톡 튀는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상정은 인기 웹드라마 ‘짧은대본’에서 소심하고 자존감 낮은 ‘이나’ 역으로 출연, 해당 유튜브 채널 내 최다 조회수 약 800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야무진 매력의 기획팀 팀원 지예인 역으로, ‘사내맞선’ 속 식품개발 1팀의 해맑은 오지라퍼 김혜지 역으로 연이어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tvN 드라마 ‘별똥별’에서는 귀여운 비주얼과 유쾌한 말투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매 작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윤상정이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패밀리’는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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