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이장원 천재같을 때? 모든 걸 다 기억"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다해가 남편 이장원이 모든 걸 다 기억할 때 천재로 느껴진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다해가 이장원이 모든 걸 다 기억한다고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다해는 제작진이 이장원이 언제 천재같다고 느껴지는지 묻자 "모든 걸 기억한다. 사소한 것들을 다 기억하고 있다"고 이장원의 남다른 기억력을 얘기했다.

이장원은 "제가 집에서 음악작업할 때 엿듣고 다 외운다"면서 배다해도 천재같다고 했다. 배다해는 그 얘기를 듣더니 "다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장원은 행여 안 좋은 반응이 나올까 염려됐는지 그런 말을 하지 말라고 배다해를 만류했다. 이에 배다해는 보통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다 그러지 않으냐며 대수롭지 않아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