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피 흥건했던 베트남 오토바이 사고 후 근황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베트남 오토바이 사고 후 근황을 전했다.

노홍철은 13일 "I ♥ 초콜릿, 달다 달다 달다 너무 달다. 다시 안 왔으면 초콜릿 마사지 있는 줄 모를 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상반신을 탈의한 노홍철은 얼굴부터 발끝까지 초콜릿을 바르고 환하게 웃고 있다. 흡사 광기 어린 듯한 특유의 미소가 폭소를 자아낸다. 



지난 1월 빠니보틀과 유튜브 촬영차 베트남에 갔던 노홍철은 지난 6일 공개된 영상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고 아스팔트에 피가 흥건한 상태로 응급실에 이송돼 많은 걱정을 자아냈다. 

이후 노홍철은 9일 "걱정해 주신 덕분에 쾌차하고 출근한다. 촬영지가 또 베트남. 섭외 받았을 때 분명 조지아였는데 갑자기 베트남으로 변경됐다. 당 때리고 출발한다"며 또다시 베트남을 가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 노홍철, 빠니보틀, 엑스포츠뉴스 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