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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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정경호 집 드나드는 전도연 CCTV 확보…불륜 의혹 제기 (일타 스캔들)

기사입력 2023.02.11 21:47 / 기사수정 2023.02.11 21:4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선영이 정경호와 전도연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9회는 남행선(전도연 분)과 최치열(정경호)의 비밀 과외가 들통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수희는 최치열이 해이(노윤서)의 비밀과외를 해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원장 강준상(허정도)과 담판을 짓겠다며 전화를 걸었다. 

다음날 강원장은 최치열이 "대가 없이 하는 과외라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자, "올케어반에서 보이콧하겠다고 한다"고 심각한 상황임을 전했다.



최치열은 "멤버 결정도 쥐락펴락, 강사 개인 시간도 쥐락펴락하려고 하는 거냐. 제가 당해드리겠다. 올케어에서 수학 교체해 드리겠다"고 날선 반응을 보였다. 

조수희(김선영)는 최치열이 올케반을 그만두겠다고 하자, 이미옥(황보라)의 정보력을 이용해 최치열의 집에 남행선이 매일 드나드는 CCTV를 확보했다. 

이미옥은 "해이 엄마가 해이 과외를 시키기 위해서? 이거 완전 세기의 스캔들이네"라며 놀랐다.

조수희는 "이렇게 됐으니 끝까지 가는 수밖에"라며 불륜 의혹을 제기하기로 마음먹었고, 카페에 글을 썼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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