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173 빛 “고등학교 졸업, 진정한 성인 되는 것…책임감 느껴”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 빛이 고등학교 생활의 지난 추억을 떠올렸다. 

BAE173(제이민·한결·유준·무진·준서·영서·도하·빛·도현) 메인보컬 빛은 1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림예고 졸업식에 참석, 고등학교 생활을 마쳤다. 



BAE173 빛은 소속사를 통해 “교복 입고 3년 동안 행복하게 다녔던 학교를 졸업한다니 뿌듯하면서도 속상하다”며 “존경하는 선생님들과 기쁠 때, 힘들 때 함께해준 친구들에게 정말 고맙고 잊지 못할 추억 많이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졸업은 진정한 성인이 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게 BAE173 빛으로 활발한 활동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함께 졸업하는 학우들에게 “친구들아 모두 축하해”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국적인 비주얼로 주목받은 BAE173 빛은 청량하고 시원한 음색으로 팀 내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뛰어난 라이브 실력뿐만 아니라 파워풀한 퍼포먼스, 수준급 외국어 실력까지 겸비한 빛은 올라운더 면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빛이 속한 BAE173은 지난해 다양한 앨범을 발매하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