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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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우면 1등 할 줄"…임창정, 저작권 판 제작자의 솔직 고백 (뉴스A)

기사입력 2023.02.10 10:59 / 기사수정 2023.02.10 10:5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뉴스A' 임창정이 오픈 인터뷰에 출연해 신곡으로 돌아온 소감과 제작자의 고충을 전한다.

11일 방송하는 채널A 주말 저녁 '뉴스A'(김윤수 앵커 진행)의 '오픈 인터뷰'에는 신곡으로 돌아온 가수 임창정이 출연한다.

'멍청이'로 돌아온 임창정은 28년 간 노래한 가수로서의 모든 것, 170곡에 달하는 저작권을 모두 판 이야기를 언급한다. 그는 "팔 수 있는 게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한다. 



이어 임창정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없는 시기를 견뎌야 했던 제작사 대표로서의 고충을 밝힌다. 임창정은 본인이 만든 걸그룹 '미미로즈'에 대해서 "내가 키우는데 나오면 1등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비즈니스는 달랐다"며 과거 무명시절 단칸방에서 버티던 시절이 떠오를 만큼 힘들다고 고백한다. 

그는 "열정 있고 잘하는 친구들은 더 좋은 대기업에 간다"며 자신이 결성한 '미미로즈'는 아직 부족하지만 "열정을 가진 만큼, 꿈을 이룰 친구들"이라며 큰 성장을 자신했다.

"은행 일도 못 보고, 서류도 떼지 못 한다"며 스스로를 멍청이라고 말하는 가수 임창정의 똑 소리 나는 인생 이야기는 11일 오후 7시 '뉴스A'에서 공개된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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