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특급' 재재,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만난다…5년 러브콜 성사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이 오늘(9일) SBS 웹예능 '문명특급'에 출연한다.

지난 8일 '문명특급' 공식 계정에는 "산독기 쮀홉아 문특에 왔느냐 5년간의 염불 끝에 드디어 만난 BTS 제이홉! 산독기 인터뷰 첫 주자답게 독기 스토리를 몽땅 쏟아내고 가셨다는데요"라는 글과 함께 MC 재재와 제이홉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믿기지 않는 투샷"이라는 글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문명특급'은 앞서 지난 2일 공개한 예고편 영상에서 재재가 제이홉의 공연 의상을 갖춰 입고 노래를 부르는 중에 제이홉이 등장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산독기'는 산+독기의 합성어로 지독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산토끼' 동요 가사에 빗대어 말하는 신조어다. 문명특급은 파일럿 인터뷰 코너로 산독기를 신설하고 그 첫 주인공에 제이홉을 섭외했다.

'문명특급은'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웹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다. MC를 맡고 있는 재재는 SBS 소속 PD로서 콘텐츠 기획자, 크리에이터, 작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한편, '문명특급' 제이홉 편은 오늘 9일(목) 5시 유튜브 '문명특급–MMTG'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문명특급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