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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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정 "'갯차' 후 신민아와 현실 절친 됐다…최근 여행 다녀와" (라스)

기사입력 2023.02.08 14:33 / 기사수정 2023.02.08 14:34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공민정이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후 신민아와 절친이 됐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배우 윤유선, 곽선영, 공민정, 주현영이 출연하는 '여배우로 살아남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공민정은 지난 2021년에 종영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신민아의 절친 역으로 출연했고, 지난해 '작은 아씨들'에서는 배우 남지현과 대립각을 세우는 기자 역으로 등장했다. 이어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배우 남궁민의 선배이자 정의감에 불타는 검사 역을 맡아 대세 배우로 등극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를 처음 방문했다고 밝힌 공민정은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한 덕분에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했다고 말해 MC들의 축하를 받는다. 



그러면서 그는 '천원짜리 변호사'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히는데 캐스팅 과정에서 "남궁민의 덕을 봤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공민정은 자신의 또 다른 대표작 '갯마을 차차차'의 뒷이야기도 털어놓는다. 그는 작품 덕분에 신민아와 현실 절친이 됐다면서 최근 함께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신민아와 '이것'이 통한다고 말해 과연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민정은 다양한 취미 생활 덕분에 비공식 종로구 홍보대사(?)로 등극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공민정 덕분에 인기몰이 중인 종로구 명물(?)이 있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공민정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과거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섭렵했던 과거를 오픈하며 이 경험들 덕에 얻은 만두 빚기 개인기를 최초 공개한다. 

'라디오스타'는 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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