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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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1.5톤 배 끌기' 열혈 매치에 깜짝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피지컬:100)

기사입력 2023.02.08 11:40 / 기사수정 2023.02.08 11: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넷플릭스(Netflix) 예능 '피지컬: 100'이 지난 7일공개된 5화와 6화를 통해 과열되는 승부욕과 극한으로 치닫는 경기에서 살아남은 25인과 한계를 시험하는 게임에서 살아남은 추가 생존자 5인을 공개했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피지컬: 100'은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누적 시청 시간 3130만 시간을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 2위 및 62개국 TOP 10 리스트에 진입했다. 

5화는 지난 4화 말미에서 궁금증을 자아냈던 남경진과 장은실 팀의 경기 결과를 공개하며 시작됐다. 강력한 투지로 살아남은 장은실 팀은 반전의 드라마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이어지는 다른 경기에서도 팀원들을 믿고 자기 몫을 해내고야 마는 출연자들의 완벽한 팀워크는 몰입감을 높였다. 한편, 과열되는 승부욕에 위기를 맞은 팀도 있었다. 

상대팀보다 빨리 다리를 건너 모래를 채우고 싶은 마음에 급히 만든 다리의 밑판 조각이 떨어져 나가며 구멍이 생긴 것. 뒤늦은 보수작업으로 뒤집어진 흐름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 중에서도 윤성빈은 놀라운 힘과 속도, 정신력으로 묵묵히 모래를 옮겼고, 특히 높은 흔들다리 위를 무릎으로 기어가면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위기를 해결한 추성훈은 같은 팀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김다영은 차분하고 꼼꼼하게 다리를 완성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6화에서는, 그대로 퇴장하는 줄 알았던 탈락한 25인의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몸무게의 40%에 달하는 중량인 본인의 토르소를 매단 줄을 붙들고, 떨어트려 깨지는 것을 막으려 죽을 힘을 다해 버틴 게임이 추가로 진행된 것. 심으뜸은 자신만의 숫자를 카운트하며 단단하게 버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켰다. 



최후의 5인이 새로운 한 팀이 되어 다시 경기장에 입장했고,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반가움과 견제가 오가는 출연자들 속에서 공개된 세 번째 퀘스트의 정체는 바로 '1.5톤 배 끌기' 팀 연합 매치였다. 

생존자 30인은 엄청난 근력을 필요로 하는 미션에 서로간의 관계보다는 오로지 강한 힘과 근력을 가진 멤버들과 한 팀이 되기 위해 서로를 끊임없이 회유하고 견제했다. 

냉정한 서바이벌 세계이기에 겉보기에 상대적으로 약해 보이는 참가자들은 모두가 회피하는 최약체 팀이 되기도. 연합팀을 구성하는 데에서부터 냉정하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 이들의 비장한 표정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몰입도를 더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기는 극한의 퀘스트에도 불구하고 땀 흘리며 죽을힘을 다하는 동료들의 모습에 추성훈은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전해 앞으로 펼쳐질 '피지컬: 100' 방송 내용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피지컬: 100'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 =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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