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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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이나연, 금수저 아니라더니…럭셔리 해외여행

기사입력 2023.02.05 13:26 / 기사수정 2023.02.07 10:3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환승연애2' 이나연이 럭셔리 여행을 떠났다.

이나연은 3일 '나연 in DUBAI'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나연은 "엄마와 두바이 여행을 가는 날입니다"라며 라운지를 이용, 조식을 먹었다. 이어 이나연은 어머니와 함께 비즈니석에 탑승한 채 두바이로 이동했다.

이어 이나연이 도착한 곳은 5성급 호텔의 스위트룸이었다. 이나연은 전통시장, 쇼핑몰 등 관광을 즐겼다.

또 이나연은 "쇼핑하러 갈 거다. 오늘만을 기다렸다. 내 통장 준비됐나"라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이나연은 C사 티셔츠를 산 뒤 "살 게 생각보다 없어서 부르즈 칼리파 전망대를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저녁이 되자 이나연은 호텔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이나연은 "분수 쇼가 바로 보이는 아주 비싸고 고급진 식당이었는데 정말 말잇못(말을 잇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나연은 로브스터와 캐비어, 양고기 등을 시켰다. 그는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 좋은 호텔에서 좋은 레스토랑 예약한 건데 맞지 않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진짜 맛 없고 다 남겼는데 90만 원이 나와서 기절초풍할 것 같다. 두바이 와서 바가지 썼다"고 말했다.

다음날에도 이나연은 관광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새 레스토랑을 찾은 이나연은 "이렇게 하면 100만 원을 줘도 안 아깝지"라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나연은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훜'에 출연해 '금수저설'에 대해 "잘못된 소문"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종영한 '환승연애2'에서 전 연인이었던 남희두와 재회해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이나연 유튜브 채널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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