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이석훈 "아무리 사랑해도 다름 인정하는데 시간 걸려" (금쪽상담소)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SG워너비 이석훈이 군인 시절 먼저 혼인 신고를 했던 아내와의 일화를 공개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개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MC 이윤지를 대신해 SG워너비 이석훈이 함께 자리한다.

'육아 바이블'이자 연예인들의 연예인 오은영 박사와의 만남을 고대했다는 '단기 수제자' 이석훈은 오랜 라디오 진행으로 다져진 풍부한 공감 능력과 적재적소에 걸맞은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환하게 살리며 MC 정형돈, 박나래의 위기감을 증폭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날 '금쪽 상담소'에는 데뷔 56년 차를 맞이한 '가요계 레전드' 정훈희가 출연하는 가운데 이석훈이 대선배인 그를 위해 미니 헌정 무대를 선보여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정훈희의 상담에 적극 이입해 군인 시절 먼저 혼인 신고를 했던 아내와의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아무리 사랑해도 다름을 인정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렸으나 대부분 아내의 말이 맞더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낸다.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 

한편 이석훈은 2011년 MBC '설특집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해 커플로 인연을 맺은 미스코리아 선 출신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해 아들을 키우고 있다.

사진 = 채널A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