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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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베이비몬스터 태국 출신 파리타, 국제 학교 다녀 3개 국어 소화"

기사입력 2023.02.02 08:1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여섯 번째 멤버 파리타가 공개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6) - PHARITA (Live Performance)'를 게재했다. 

하람, 아현, 치키타, 아사, 로라에 이어 여섯 번째 주자로 모습을 드러낸 파리타는 Sam Fischer, Demi Lovato의 'What Other People Say'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태국 출신 연습생 파리타는 청아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색을 장착, 섬세한 감정 표현까지 더해 보는 이의 몰입감을 높였다. 독보적인 피지컬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는 마치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연상케 해 시선을 압도했다.



17세 어린 나이임에도 음악팬들의 귀를 단박에 사로잡는 유니크한 창법이 인상적이다. 파리타는 매력적인 깊은 저음은 물론 후렴구에서 시원시원하게 뻗어져 나오는 고음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어 파워풀한 보컬리스트 역량을 톡톡히 증명했다.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총 7인의 예비 멤버로 알려져 있다. 한국 멤버 3명, 태국 멤버 2명, 일본 멤버 2명의 구성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YG 측은 파리타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국제 학교를 다녀 모국어인 태국어뿐 아니라 영어 실력도 출중한 멤버이다. 한국어 역시 다년간 공부해 3개 국어를 소화할 수 있는 연습생"이라고 소개했다.

대부분 10대로 구성된 다국적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이제 마지막 7번째 멤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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