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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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디크런치 해체 후 배우 전향…더유이엔티 전속계약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2.01 17:20 / 기사수정 2023.02.01 17:2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아이돌 그룹 디크런치가 해체하며 멤버 이현호가 배우로 전향을 알리며 신생 매니지먼트사 더유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더유이엔티는 이현호의 전 소속사에서 담당 매니저로 함께한 장명완 대표가 독립하여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사이다.

소속사 더유이엔티측은 “이현호와 새로운 동행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현호가 배우로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연기 지평을 넓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호 또한 소속사를 통해 “든든한 새 보금자리에서 오랜 시간 마음속으로 간직했던 배우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디크런치는 해체했지만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룹 디크런치로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언제든지 함께 하고 싶다”라며 그룹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아이돌 그룹 디크런치 멤버로 데뷔한 이현호는 활동 시절, 웹드라마 ‘1시 11분 너에게 가는 시간’에서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새 소속사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배우 전향 소식을 알린 이현호가 그룹 디크런치를 떠나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더유이엔티는 1호 배우 이현호를 시작으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및 제작사업에 주력을 다할 예정이다.

사진 = the U ent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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