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독일서 "술 플렉스"→전용기 타고 파리로 [종합]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투어 중 짬을 내 여행을 즐겼다.

1일 유튜브 행복지수 103% 채널에는 'COLOGNE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지수는 공연을 끝내고 숙소에 누워 "(독일 쾰른) 콘서트가 끝나고 호텔로 돌아왔다. 콘서트가 끝나고 나면 귀에서 삐하고 소리가 난다. 그래서 지금 약간 꿈속에 있는 느낌"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어제 저녁에 와서 오늘 공연을 하고 내일 떠나는 거다. 많이 찍을 수가 없더라"며 "(당시) 크리스마스시즌이라 연말 분위기가 나는 가게들이 많고, 산타 마켓이 있다더라. 내일 나가서 구경해보고 귀여운 거 있으면 사려고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또 지수는 "채널 명을 행복 지수, 해피 지수라고 했다. 이걸 보는 사람들이 행복지수가 올라갔으면 좋겠다 해서 이렇게 지었다. 이걸 찍으면서 저도 더 행복해 지는 것"이라고 채널명을 행복지수로 지은 이유를 밝혔다.



다음날 지수는 리사와 함께 산타 마켓 구경에 나섰다. 지수는 달콤한 간식, 와인 등을 먹으며 신나게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특히 이들은 맛있는 술을 시음 후, 감탄하며 맛 별로 여러 병의 술을 구매했다. 그러면서 지수는 "술 플렉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수는 "드디어 나도 내 집 마련을"이라며 집 모형들을 구경했다. 지수와 리사는 서로 살고 싶은 집을 고르며 아기자기한 모형들을 봤다.

짧은 구경을 마친 후, 지수는 파리로 이동하기 위해 이동했다. 그는 전용기에 탑승하는 모습을 끝으로 브이로그 촬영을 마쳤다.

사진=유튜브 행복지수 103%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