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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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꽃선비 열애사' 출연…2년 만 안방극장 컴백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1.30 10:0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오만석이 새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만석이 올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르불문 매 작품마다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며 명품 연기를 선보인 그에게 이번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만석이 출연하는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 분)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이 4명의 청춘이 만들어 갈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 드라마다.

오만석은 극중 한성부 판관이자 부영각의 실세 장태화 역할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는다.

장태화(오만석)는 빼어난 실력을 지닌 무사로 일찍이 좌의정 신원호(안내상)의 눈에 들었으나 오직 자기 자신만 믿는 인물이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나라를 장악한 실세답게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중후한 매력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만석은 지난 2021년 KBS 2TV ‘오월의 청춘’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영화, 뮤지컬, 연극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만석의 드라마 출연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꽃선비 열애사’는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며 배우 신예은, 려운, 강훈, 정건주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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