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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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공식사과, 살인사건 폭행 장면 '비난쇄도'

기사입력 2011.05.15 23:37 / 기사수정 2011.05.15 23:3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뉴스데스크'가 폭력사건 장면 노출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최근 벌어진 한 살인사건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는 각목으로 매형과 그 친구를 때려 매형은 사망했고 매형의 친구는 중태에 빠졌다.
 
뉴스에서는 이 사건이 벌어진 식당의 CCTV에 담긴 각목을 이용한 폭행 장면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이 중 일부는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폭력적인 장면 자체는 그대로 비춰져 시청자들로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무자비한 각목 공격을 받는 피해자들의 떨림까지 전달되며 시청자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한편, 최일구 앵커와 배현진 아나운서는 방송말미 폭행 장면이 그대로 방송된 부분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사진  ⓒ MBC 주말 뉴스데스크 캡처]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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