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미국서 재회…16년 차 부부의 여전한 스윗함

지난 24일 손태영은 미국에서 남편 권상우와 함께 한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상우-손태영 부부의 다정한 투샷이 담겨 있다.



그들은 브런치 카페로 보이는 장소에서 마주 앉아 식사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이 눈빛 교환을 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아내를 바라보는 권상우의 눈빛이 달달해 눈길을 끈다.

권상우는 지난 4일 영화 '스위치'를 개봉해 홍보 활동을 벌이다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러한 사진과 함께 손태영은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이라는 메시지도 게재했다. 이 문장은 백수린 작가의 에세이 책 제목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과 동일한 문장이다.



권상우-손태영 부부의 그림 같은 투샷과 훈훈한 메시지는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지난 2008년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올해 햇수로 결혼 16년 차를 맞이했다.

그들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 뉴욕에서 거주 중이다.

사진 = 권상우, 손태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