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설 연휴 기념 중증장애인거주시설에서 봉사 실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봉사가 눈길을 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은 '라온'에서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양평 로뎀의집에서 봉사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매달 150만 원의 급식비와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직접 음식도 만들어 제공하는 주방 급식 봉사도 진행 중이다.



1월 급식 봉사는 설 연휴 맛있는 만두와 전을 먹고 싶다는 로뎀의집 천사들의 요청에 따라 명절 음식으로 준비했다. 임영웅 팬클럽은 고기만두, 김치만두, 동그랑땡, 산적 꼬치전, 불고기 그리고 어린이용  간식을 제공했다.

또한 명절 후 원물품으로 곶감, 수제 식혜, 모시송편, 과일과 겨울이불 30채도 제공했다.

이러한 그들의 나눔과 봉사는 설 연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봉사 나눔방 '라온'은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매달 봉사활동과 기부금 나눔을 실천 중이다. 18개월 동안 누적 기부액은 현금 3,683만 원이다. 또한 1,798만 원 상당의 물품 기부도 실천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