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1-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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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6위' 김주형, PGA 투어 새해 두 번째 '톱10'

기사입력 2023.01.23 10:47 / 기사수정 2023.01.23 10:47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김주형(21)이 컷 탈락의 부진을 씻어내고 올해 두 번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몰아치고 4라운드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소니오픈에서 컷을 통과하지 못해 꺾이는 듯했던 상승세의 불씨를 되살린 김주형은 페덱스컵 순위도 2위로 끌어 올렸다. 김주형은 새해 첫 대회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공동 5위에 이어 올해 치른 3차례 대회에서 2번 톱10에 입상했다.

공동선두 그룹에 5타 뒤진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주형은 5번 홀까지 3타를 줄이며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6번(파3), 7번 홀(파4) 연속 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하지만 8번 홀(파5), 11번 홀(파5)에 이어 16번(파5), 17번 홀(파3) 연속 버디로 순위를 확 끌어 올렸다.

임성재(25)는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8위(20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쳤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 김시우(28)는 이날 6타를 줄여 공동 22위(19언더파 269타)로 올라서며 체면을 세웠다. 안병훈(32)은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공동 41위(15언더파 273타)로 마무리했다.

한편 욘 람(스페인)은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27언더파 261타로 우승했다. 데이비스 톰프슨(미국)을 1타차로 제친 람은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이어 이달에만 우승 트로피 2개를 들어 올렸다.

사진=AFP/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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