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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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관객도 소중…'유령'·'교섭'→'영웅', 연휴 반납 극장 릴레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1.20 18: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과 '교섭'(감독 임순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웅'(감독 윤제균)까지 한국 영화 개봉작 주역들이 설 연휴를 반납하고 극장을 찾아 관객들과 만남을 가진다.

지난 18일 개봉한 '유령'은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를 꽉 채워 하루도 빠짐없이 극장에 발도장을 찍는다.

21일에는 배우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이해영 감독이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메가박스 목동,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 등을 찾는다. 



설날 당일인 22일에도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와 이해영 감독이 CGV신촌,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메가박스 홍대 등에서 관객들을 마주한다.

23일에는 설경구가 합류해 '유령' 팀의 완전체 무대인사가 이어진다.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등에서 '유령' 팀을 만날 수 있으며,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설경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가 CGV 영등포, CGV 용산,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팬들과 소통한다.

'교섭' 팀도 분주하게 움직인다. 21일과 설 당일인 22일, 23일에는 황정민, 현빈, 강기영, 임순례 감독까지 '교섭' 팀의 완전체가 모여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 왕십리, CGV 영등포, 메가박스 홍대 등을 찾아 설 인사와 함께 관객들을 만난다.



24일에는 황정민과 현빈, 임순례 감독이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 왕십리 등을 찾아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함과 함께 영화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독려한다.

지난 18일 개봉한 '유령'은 이틀간 누적 관객 수 8만1846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교섭'은 누적 관객 수 17만3990명을 기록하며 1위에 자리했다. 

오랜만에 또 다시 극장에 찾아온 국내 신작이지만, 코로나19 이전 분위기와 비교했을 때 여전히 축소된 시장 속에서 극장을 찾아 영화를 관람해주는 관객 한 명 한 명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유령' 팀은 설 연휴 무대인사에 이어 오는 28일과 29일 개봉 2주차 무대인사 일정까지 일찌감치 확정하며 한 명의 관객이라도 더 직접 만나 영화를 알리겠다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지난 달 21일 개봉해 19일까지 268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장기 상영 중인 '영웅'도 마찬가지다.

작품 촬영과 개봉 전부터 남다른 팀워크와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던 '영웅' 팀은 서울과 부산, 대구 등 개봉 후 꾸준히 이어진 전국 무대인사에 이어 오는 23일 배우 정성화와 조재윤, 배정남, 박진주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 CGV 왕십리, CGV 용산을 찾아 관객들을 마주한다.

사진 = CJ ENM,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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