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 벤, 14년 함께한 소속사 떠난다…"전속계약 종료" [전문]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벤이 14년간 함께한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를 알렸다.

16일 오후 벤은 "제가 그동안 함께 했던 소속사 메이저나인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 벤을 이끌어주시고 14년이란 긴 시간을 함께하며 가족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메이저나인에게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며 전 소속사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벤은 "또한 항상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시며 힘이 되어 주시는 팬분들과 우리 베니에게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벤은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했다. 그는 2020년 3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 7월 임신소식을 알렸다.

벤은 만삭 근황을 공개해 화제된 바 있으며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하 벤 전문.

안녕하세요. 벤입니다:)

제가 그동안 함께 했던
소속사 메이저나인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저 벤을 이끌어주시고
14년이란 긴 시간을 함께하며
가족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메이저나인에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한 항상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시며 힘이 되어 주시는
팬분들과 우리 베니에게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