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살 빠진 육아 근황·식단 공개…"저녁 적게 먹는 편"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한지혜가 육아 일상과 식단을 공개했다.

15일 한지혜는 "요즘 일상"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과 딸 윤슬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거울 앞에서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지혜는 화장 없이도 빛나는 피부와 인형 이목구비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오똑한 콧대와 변함없는 미모를 또 한 번 뽐냈다. 한지혜는 길거리에서도 딸을 업은 채 '딸 사랑'을 드러내 훈훈한 분위기를 유발했다.

그는 딸과 함께 카메라 가까이에서 찍은 근접 셀카를 함께 공개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또한 한지혜는 "제 식단 궁금해 하셔서 올려요"라며 "저녁엔 아기 재우느라 일찍 누워야 해서 적게 먹는 편"이라며 자신의 실제 식단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조심하고 있다. 대신 아침과 점심은 든든하게 먹는다"며 "계속 적게 먹으면 체력이 안된다. 밥 적게, 국물 적게, 채소랑 야채 하루에 한끼는 꼭 먹는다"고 밝히며 건강과 다이어트를 모두 신경쓰는 근황을 공개했다.

한지혜의 일상을 본 배우 전혜빈은 "지혜야 멋져!! 화이팅 슬이엄마"라며 그를 응원했고 네티즌들은 "아기 키우느라 힘드신 게 얼굴에 나타나는 것 같아요", "육아 중인데도 넘 예뻐", "육아하면 힘든데 다이어트까지..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 후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된 바 있다. 그는 지난 6월 득녀했다.

사진 = 한지혜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