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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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재아, 첫 지하철 경험…재시 "차 타도 되는데 굳이" (지금 몇시)

기사입력 2023.01.13 16:2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동국 딸 재아가 지하철을 처음 경험했다.

12일 재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 (Jaesi)'에는 '홍대에서 재아랑 데이트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재시는 "제가 처음으로 재아와 홍대에 갔다"며 "재아가 홍대가 처음이다. 재아와 데이트하는 게 기분이 좋아서 어디든 가고 싶었다"라며 재아와 외출을 전했다.

재시는 "재아와 제가 그런 로망이 있던 것 같다. 한국에서만 할 수 있는 로망. 굳이굳이 차를 타도 되는데 엄마한테 됐다고 하고 지하철을 타러 갔다. 저희는 지하철을 탈 일이 없다. 잘 돌아다니지도 않는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재시는 "재아는 지하철이 처음이다. 지하철용 카드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니냐고 그랬다. 당연히 맞긴 하지만 요즘엔 이 카드로 된다고 타본 척하면서 카드를 찍고 들어가서 한 시간 반 정도 지하철을 타고 홍대에 도착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재시는 "사실 재아는 돌아다니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친구 만나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한다. 매일 운동만 하고 힘드니까 돌아다니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며 재아의 평소 취향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재아는 재시와 외출을 만족스러워 했다고. 재시는 "(재아가) 너무 재밌다고 했다. 사람들 보는 것도 재밌고 버스킹도 재밌다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놀았다. 노래방 2번 가고 타로 1번 봤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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