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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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를 두고? 뻔뻔"…'불륜 의혹' 서주원, SNS 악플 테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1.11 16:45 / 기사수정 2023.01.13 16:1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튜버 겸 사업가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남편 서주원의 외도로 상간녀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주원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11일 아옳이는 "불륜녀를 상대로 한 법적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맞다. 자세한 것은 수술 회복 후 말씀드리겠다"며 상간녀 소송을 제기한 사실을 알렸다.

이에 샌드박스 측은 아옳이의 소송 문제에 대해 엑스포츠뉴스에 "개인사라 추가 확인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서주원은 지난해 5월 "이제는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한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 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또한 본인의 SNS에 올렸던 아옳이의 모든 사진을 삭제해 불화설 및 이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아옳이는 사실 확인을 바라는 팬들의 댓글에 "주원이가 한 말이라 제가 해명할 게 아닌 거 같아서 직접 물어보시거나 DM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런데 8개월 만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이 알려졌고, 아옳이에 대한 동정 여론 및 서주원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서주원의 SNS 최신 게시물에는 "자기가 바람펴놓고 SNS에 저격글 올리기라니", "어떻게 아옳이를 두고 바람을 피냐" 등의 댓글들이 올라오며 서주원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사실 확인이 전혀 되지 않은 내용들까지 댓글로 올라오고 있는 상황으로, 서주원이 이와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힐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29세가 되는 서주원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한 바 있으며, 2018년 아옳이와 결혼했다.

사진= 서주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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