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데 숨 차"…허니제이, 임신해도 변함없는 춤선 자랑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안무가 허니제이가 임신 근황을 전하며 춤 영상을 공개했다.

9일 홀리뱅의 수장 안무가 허니제이는 "간만에 걷는데 숨이 왜 이렇게 차냐"는 글과 함께 숨을 내쉬며 길을 걷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만 허니제이는 이내 춤을 추는 짧은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그는 "운동겸 연습겸 편하게 살랑살랑. 간만에 본업영상 투척"이라는 말과 함께 임신을 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날렵한 춤선과 깃털 같은 몸짓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허니제이는 변함없는 부드러운 웨이브와 다양한 동작을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근황을 본 네티즌들은 "어쩜 저렇게 가볍죠", "이렇게 엄마가 즐겁고 행복해야 태교지!!", "저는 임신했을 때 걷기도 힘들었는데 대단해", "러브(태명)도 엄마 닮아 춤 잘 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화제된 바 있다.

그는 지난 9월 임신소식을 알리며 비연예인 남편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허니제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