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1.09 04:02 / 기사수정 2023.01.09 09:1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나폴리가 시즌 첫 패 후 곧바로 승리를 얻었다. 나폴리는 다시 승점 3점을 얻으며 2위권과의 격차를 유지했다.
나폴리는 9일(한국시간) 삼프도리아 스타디오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삼프도리아와의 2022/23시즌 세리에A 17라운드 원정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나폴리는 승점 3점을 얻어 2위 유벤투스와의 격차를 유지했다.
삼프도리아는 3-4-1-2 전형으로 나섰다. 에밀 아우데로 골키퍼를 비롯해 니콜라 무루, 브람 누이팅크, 제이손 무리요가 백3를 구축했다.
윙백은 토마소 아우젤로와 메흐디 레리스, 중원은 호날두 비에이라, 토마스 링컨이 지켰다. 2선에 발레리오 베레, 최전방에 샘 람머스, 마놀로 가비아디니가 나와 득점을 노렸다.
나폴리는 4-3-3 전형으로 맞섰다. 알렉스 메렛 골키퍼를 비롯해 마리오 후이, 김민재, 주앙 제주스, 지오반니 로렌조가 수비를 구성했다.
중원은 안드레-프랑크 잠보-앙기사, 스타니슬라브 로보트카, 엘리프 엘마스가 지켰고 최전방은 마테오 폴리타노,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첼리아가 출격했다.
전반 시작과 함께 앙기사가 박스 안에서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최초엔 파울을 불지 않았지만, VAR실과 소통 이후 온필드 모니터로 직접 확인했다. 짧은 확인 후 주심은 페널티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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