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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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슛 0' 토트넘, '3부' 포츠머스와 0-0 (전반 종료)

기사입력 2023.01.07 22:18 / 기사수정 2023.01.07 22:23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3부리그 포츠머스를 상대로 유효 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포츠머스와 2022/23시즌 FA컵 3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토트넘은 유효 슈팅 없이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 골키퍼, 수비에 에메르송 로얄, 자페 탕강가, 다빈손 산체스, 벤 데이비스, 라이언 세세뇽, 중원에 올리버 스킵, 파페 사르, 최전방에 손흥민, 브리안 힐, 해리 케인이 출전한다.

원정 팀 포츠머스는 조쉬 그리피스, 마이클 모리슨, 션 래깃, 코너 오길비, 잭 스완슨, 라이언 터니클리프, 조 모렐, 덴버 움, 오언 데일, 콜리비 비숍, 리코 해켓이 출전한다.

전반 11분 포츠머스가 경기 첫 번째 슈팅을 기록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데일이 떨궈줬고, 비숍이 왼발로 처리했다. 슈팅은 포스터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은 세트피스에서 손흥민의 정확한 킥을 이용해 득점을 노렸으나 밀집된 포츠머스 수비를 뚫지 못했다. 최전방에 위치한 케인도 전방에서 고립됐다.

전반 39분 모처럼 케인이 직접 프리킥을 시도해봤으나 수비 벽에 맞았다.

전반 44분 손흥민이 손흥민 존에서 오른발로 감아찼으나 골대를 빗나갔다.

토트넘은 경기를 주도하고도 유효 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사진=AP/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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