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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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아들 사진 공개…"누구 닮은건지 모르겠어"

기사입력 2023.01.06 10:12 / 기사수정 2023.01.06 10: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현빈이 아내인 손예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의 개봉을 앞둔 배우 황정민과 현빈, 강기영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현빈은 기쁜 소식을 직접 소개해달라는 말에 지난 해 9월 개봉해 흥행한 '공조2: 인터내셔날'을 언급하며 "'공조2'가 참 잘됐다"고 얘기했다.



이어 현빈은 지난 해 3월 결혼해 11월 얻은 아들의 존재를 언급하며 "제 개인적으로 좋은 일이 생겨서 그걸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아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아이의 얼굴이 엄마, 아빠 중 누굴 더 닮았냐'는 말에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 섞여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주변 얘기를 들어보니 아이 얼굴은 굉장히 많이 바뀐다고 하더라. 나중에 최종 목적지가 어딘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달 24일 손예진은 출산 한 달여만에 아기의 발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손예진은 "올 한 해는 저한테 더욱더 특별한 한해였다"며 "아시다시피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태어났다. 한 생명이 태어나기까지는 많은 분들의 진심어린 애정과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고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태어난 아기가 걱정됐지만 또 한편으론 자연분만을 시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너무나 감사하게 자연분만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손예진, 엑스포츠뉴스 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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