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퇴출' 츄, 1월 1일 밝은 미소로 전한 인사 "행복하세요"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츄가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전했다.

츄는 1일 새해를 맞아 "HAPPY NEW YEAR"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생방송된 '2022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 츄의 여러 모습들이 담겼다. 대기실 앞에서 귀여운 표정을 지어보이는 모습부터 '토끼띠'인 츄가 케이크 선물에 미소 짓는 모습 등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 유병재는 불이 활활 타오르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겼고, 츄는 "선배님 행복하세요"라는 인사를 남기며 화답했다.

또 츄는 이날 '가요대제전'에서 새해 카운트다운 후 계묘년을 맞아 오마이걸 아린, 위키미키 최유정, 최예나, (여자)아이들 우기까지 99년생 토끼띠인 걸그룹 멤버들과 함께 카라의 '스텝'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츄는 토끼띠 99즈 멤버들과의 단체사진도 공개했다.

특히 츄는 지난해 11월 23일 올렸던 게시물 이후 처음으로 피드에 글을 남겨 이목을 모았다. 

앞서 츄와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정산 문제로 인한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왔고, 소속사는 갑질을 이유로 츄를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시켰다. 이후 츄는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츄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