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팬클럽, 적십자사에 사랑의 쌀 100포 기부…선한 영향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롯테이너' 이찬원의 팬클럽 '찬또배기대구톡방'이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 사랑의 쌀 100포로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2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찬원 팬클럽의 나눔 소식을 알렸다. 

대구적십자사는 1949년 10월 발족 이래, 재난 구호, 사회봉사, 청소년 적십자 활동, 보건안전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단체다. 그들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에 '찬또배기대구톡방' 소속 '찬스' 회원들은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를 찾아 10kg 백미 100포를 기부했다.



이찬원의 팬클럽 '찬또배기대구톡방'이 기부한 백미 1,000kg은 적십자 봉사원들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다.

나눔에 동참한 찬또배기대구톡방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하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들은 또한,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며 지속적인 선행 실천 의지도 보였다.

한편, 이찬원은 2023년 1월부터 JTBC 신규 예능 '안방판사'에 출연한다. 이 방송에서 그는 변호사로 활약하며 '찬또위키'의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이찬원이 출연할 예정인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안방판사'는 누구도 정확히 따져주지 못했던, 삶 속의 크고 작은 모든 갈등에 법적 잣대를 들이대 보는 본격 법정 예능 토크쇼다.

프로 변호사와 연예인이 변호 드림팀으로 나서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이웃 간 크고 작은 분쟁의 시시비비를 '법'대로 따져본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